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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좋아해서 고양이 뿐이지

좋은 사료 고르기 대장정

romin 2020. 1. 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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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동거하는 동물들에게 쌀밥을 먹일 순 없다. 그래서 동물들에게는 6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필요한 사료가 필요하다. 고양이를 키우면서 먹는 사료에 대해 공부하던 중 몰랐던 사실과 방법들에 대해 얘기할까 한다. 고양이에게도 사람처럼 6대 영양소가 필요하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그리고 물이다. 고양이는 개와 다른 완전한 육식동물로써 개보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야 된다. 최소 26% 이상 규정이 되어있다. 그래서 탄수화물이 단백질보다 많거나 거의 동등하게 성분 표시가 되어있다면 고양이에겐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고양이는 건식과 습식사료가 있는데, 강아지 사료처럼 단단한 사료와 집사를 캔 따개라고 하게 만들어준 습식사료로 나뉜다.

 


 

""건식사료 장, 단점""

 

 건식은 습기만 잘 차단해주면 보관하기 쉽고 캔보단 용량에 비해 가격대가 낮으며 고양이 치아건강과 치아에 끼어 있는 치석 제거에 조금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릇에 일정량 부어놓아도 되는 자율 급식에도 알맞다. 단점은 건식 사료라 수분이 거의 없어 반드시 충분한 물을 섭취하게끔 해줘야 된다. 다만 기호성에 불호가 있어 자신의 고양이에게 맞는 성분과 알레르기 반응에 대해 알아둬야 한다. 이게 대부분 집사들의 고민이며 건식 사료를 테스트함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습식 사료 장, 단점""

 

습식사료는 대부분 한 끼 정도 소분되어 있어 있고 신선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  80% 정도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 물을 잘 안 먹는 고양이에게 탁월하며 대체로 입맛에 맞아 기호성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개봉 후 자칫 잘못하면 변질의 위험 있어서 웬만하면 그 자리에서 다 먹게끔 해야 하고 또 한 캔당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평생 습식을 챙겨주긴 집사의 경제생활이 빠듯해지는 단점이 있을 수 있다.  특히나 치아에 치석이 잘 끼게 돼 꾸준한 양치질이 필요하다. 이렇게 둘의 장점만을 다 챙길 수 없기에 고양이의 상태를 보고 건식과 습식을 번갈아가며 급여해주는 방법도 있다.

 

 


키튼부터 시니어까지 성장 단계에 따라 다른 성분


대표적인 영양 치료 목적의 키튼 사료 성분표시 사진, 우측 상단에 단백질 수치가 36%로 높다.

 

 

새끼부터 어르신 노묘까지 사람처럼  필요 영양소가 적게 또는 많게 필요하다. 한창 성장 중인 새끼나 임신 묘에겐 성묘보다 많은 30~40% 단백질이 필요하다. (일반 성묘는 26%~이상 ) 또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 노령묘는 나이에 맞게 시니어용으로 바꾸고 식욕이 떨어졌는지 확인하고 습식 사료로 대처하여 입맛에 자극을 주어야 된다.

 

필수 영양소 포함 퍼센 티를 보았다면 이제 성분에 대해서도 확인이 필요하다. 비쌀수록 좋은 원료를 사용했겠지라고 철석같이 믿지만 말고 왜 비싼지, 왜 비쌀 수밖에 없는지 구별해야 한다. 성분과 같이 원료가 왜 중요해야 하냐면 완전한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단백질을 먹이로 공급받아야 하는데 단백질이 가장 많은 원료는 연어, 청어, 참치, 닭, 오리, 칠면조, 소고기 등 육해공을 모두 포함한 고기 종류이다. 사료 포대를  갖고 있거나 첫 사료를 선택하기 전 원료 구성요소를  먼저 확인해보자.  

 

 


믿을만한 원재료를 사용한 사료가 좋은 사료


 

모든 집사들도 마찬가지 필자도 좋은 사료를 볼 때 성분도 중요하지만 사용된 재료가 어떤 것인지를 먼저 본다. 바로 밑에 주로 알만한 사료 제품의 원료 구성을 보면 고기면 어떤 고기를 썼는지, 생선이라면 어떤 생선을 썼는지 확실하게 표기를 해놨다. 이는 숨길 것 없이 당당하게 공개함이라 할 수 있다. (비싸긴 비싼 사료다.)

 

 

 

제료의 이름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다. 정어리,닭고기, 칠면조, 생연어

 

 

비싼 것은 재료를 밝힘으로써 비쌀 수밖에 없다 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에 비해 우리가 대용량으로 구입하는 가성비를 위한 사료는 대체로 원료의 이름을 애매하게 표시를 해놓았는데 이게  무조건 안 좋은 사료고 먹이지 말라고는 감히 얘기하지 않는다. 많은 수의 개체를 먹이기 위해서 가성비가 높은 사료를 찾아야 하고 고양이에겐 필요한 단백질이 오히려 많이 높은 사료이다.

 

의외로 이런 사료가 있음으로써 많은 수의 동물에게 영양분을 공급해줄 수 있게 도와주는 사료이다. 딱히 이걸 먹는다고 해서 불균형이 오는 것은 아님과 절대 사료 업체를 비난하는 것이 아님을 말씀드린다. 

 

 

애매한 재료 이름이지만 많은 수의 고양이들을 키우는 곳에선 최고의 사료이다.


 


6.35kg에 5만 원 돈,  5.4kg에 8만 원 돈, 사료가 판매되는 무게에 비해 비싼 이유는 재료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 있는 건 인정한다. 생닭고기를 쓰느냐, 닭고기 가루를 쓰느냐 당연히 원가 차이로 사료 가격도 차이가 난다. 

 

하지만 꼭 재료 때문일까?라는 생각을 들게 된 경우가 있는데 국내산 사료의 원료와 수입산 사료의 원료가 같았을 때 또 성분이 비슷했을 때 느꼈다. 굳이 좋은 원료가 아니어도 충분한 영양소를 뽑아낼수 있고 가격차이는 수입 절차상 세금으로 사료의 값에 포함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가성비가 좋은 사료의 원료와 외국 내에서 가성비가 좋은 사료의 가격차이는 어떨까.  사용된 재료를 기준으로 간단하게 비교해보았다.

 

 

대용량 사료 판매처 사이트 상에 표기되어 있는 성분과 가격, 무게 정리 비교

 

 

국산과 외국산의 재료 차이라던지 성분에 큰 차이는 없다. 시중에 나오는 전연령 사료며 외국산과 국산 한 개씩을 비교한 결과다. 정상 소비자가로 찾아본 결과 13,000의 차이가 나고 있다. (키튼 대용량 사료는 둘 다 단백질 구성이 더 높음)

 


재료와 성분이 비슷해도 구입하는 건 집사 마음, 먹는 건 고양님 만족을 위해서,,


 

 

재료와 성분이 비슷하고 가격에서 조금  생각이 달라지더라도 뭐 고양이가 일단 맛있게 먹어야 좋은 사료인 것 같다. 무조건 비싸다고 해서  좋은 물건이 아닌 듯 사료도 비싸다고 해서 고양이에게 무조건 좋은 게 아닌 것이다. 고양이 체질에 따라 남에겐 좋은 사료가 알레르기 투성의 사료가 될 수 있고 반대로 좋은 영향의 사료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좋은 성분을 찾고 고양이에게 사료 기호성, 알레르기 테스트 등을 통해 딱  맞는 사료를 찾아야 한다. 단백질의 30% 이상 함유, 탄수화물 20% 이하 주원료, 그리고 고양이 기호성, 그리고 앞으로 몇 년간 선택한 사료를 주기적으로 구입함으로써 집사의 경제력에 타격을 받을 만큼 비싸진 않은지 생각하고 구입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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